윙잇은 푸드테크 산업 내에서 국내를 포함하여 해외에서도 성장을 이뤄낸 스타트업입니다. 푸드테크는 말 그대로 푸드와 테크(기술)의 합성어로 전통 식품산업에 IT 기술을 접목시킨 산업으로 시장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죠.
윙잇은 2015년 설립한 푸드데크 플랫폼을 대표하는 스타트업으로 설립한 이후로 총 200억 원 이상의 투자액을 유치했습니다.
윙잇이 푸드테크 커머스를 대표하는 기업인 이유는 직관적으로 상품을 개발하고 소싱하는 것이 아니라 100만 건 이상의 리뷰 데이터를 분석하여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한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 니즈에 적합한 제품을 만들어낸다는 것이 윙잇의 차별점이라고 할 수 있겠죠.
최근 밀키트 등 간편식 브랜드 및 제품이 무수히 출시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고객 맞춤 식품처럼 고객들의 입맛에 맞게 제품을 출시해 내는 곳이 윙잇입니다.
윙잇이 상품을 만드는 과정은 출시되는 모든 상품은 맛과 신선도 그리고 안전 및 깨끗한 공정 등을 평가하여 철저하게 기준을 세워 평가합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100만 건 이상의 고객 리뷰 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이터 분석과 고객 인터뷰를 직접 하여 고객이 원하는 세부적인 부분까지 파악해 냅니다.
위와 같이 고객 분석부터 고객 인터뷰, 가설, 검증, 상품 기획 등 제품 하나를 출시하기까지 약 46단계의 세분화된 과정을 거쳐서 제품을 고객에게 최종으로 선보입니다.
이렇게 만든 간편식 상품은 포장부터 배송까지 냉장 및 냉동을 유지하여 풀콜드체인 시스템으로 배송을 진행합니다.
이외에도 실험적인 제품을 개발하는 테스트 과정도 거치면서 이 중에서 잘 팔린 제품은 자체 브랜드로 상품화하여 출시하기도 합니다.
윙잇은 스타트업인데도 불구하고 매출 리스크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편인 것이죠. 윙잇은 자체 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제품을 직접 판매하고 있는데요.
이에 더불어 B2B 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즉 식당이나 밀키트 전문점 등에도 윙잇의 간편식 등의 제품을 납품하여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죠.
윙잇은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베트남, 홍콩, 태국 등 10개국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윙잇의 해외 수출은 K-푸드의 인기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윙잇의 자체 기획 상품으로 미국 내 냉동김밥을 11톤 이상 첫 주문을 이뤄냈고 영국에는 현지에 맞게 개발한 디저트용 떡 등을 수출하여 유럽 지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윙잇은 고객에게 일상을 편하고 맛있는 간편식으로 즐기고 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품을 개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마치며,
윙잇은 푸드테크 커머스 플랫폼 스타트업입니다. 윙잇이 성공할 수밖에 없었던 차별점은 세부적인 고객 분석입니다. 100만 이상의 고객 리뷰를 분석하고 고객 인터뷰를 통해 데이터를 도출하고 분석하여 파악합니다.
또한 간편식이라는 제품은 잘못 판단하면 건강하지 못한 인스턴트 음식, 일회용 음식으로 판단될 수 있지만 윙잇은 제품을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46단계 정도를 거쳐 상품 기획을 하고 안전한 시스템을 통해 고객에게 배송합니다.
근본적으로 먹거리를 제공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건강하고 안전함을 추구해야 합니다. 윙잇은 제품 하나를 만들더라도 이러한 세심하고 숙고의 과정을 거쳐 고객에게 선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는 결국 브랜드 및 기업의 인지도 제고로 연결되어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스타트업이 되겠지요.
윙잇의 가치관을 이대로 지속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러한 윙잇의 마인드가 초석이 되어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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