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튼테크놀로지스는 글쓰기 작문을 도와주는 AI 보조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입니다.
2021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창업 멤버들은 7년 이상 한국청소년학술대회를 직접 개최하고 운영해 온 팀들입니다.
한국청소년학술대회는 뤼튼테크놀로지스 이세영 대표가 고등학생 때 설립한 청소년 글쓰기 교육 콘퍼런스인데요.
이러한 글쓰기 교육 콘퍼런스를 통해 작문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하나의 질문과 그 질문에 대한 한 문장의 피드백으로 글 한 편을 작성하는 것을 관찰하면서 이때부터 작문에 대한 창의력 확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해요.
뤼튼테크놀로지스 창업 멤버들은 위와 같이 청소년 글쓰기 교육 콘퍼런스를 운영하면서 양질의 글쓰기, 더 향상된 피드백을 위해 텍스트 마이닝, 자연어 처리 기술의 접목을 시도했다고 합니다.
텍스트 마이닝이란 대규모의 텍스트 데이터에서 유용한 정보를 추출하고 분석하는 과정을 말하는데요.
이 기술은 자연어 처리 기술과 함께 사용하여 텍스트로부터 의미 있는 패턴, 관계 및 특성을 파악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렇게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이미 청소년들의 작문에 대한 어려움을 직접적으로 경험한 후 창의성을 확장시키기 위해 AI 기술을 적용하여 AI 보조 작문 솔루션 서비스를 개발한 것이죠.
뤼튼테크놀로지스는 글쓰기 교육 콘퍼런스 경험을 바탕으로 2022년 7월에 국내에서 첫 번째로 생성 AI 서비스인 뤼튼 트레이닝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뤼튼 트레이닝은 최적화된 글쓰기 훈련 소프트웨어로 한 편의 글을 작성하는 동안 AI가 질문과 글 소재를 추천해 주며 작문 실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뤼튼 트레이닝은 생성 AI 서비스 부문으로 전 세계 최초로 CES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죠. 2022년 10월에는 비즈니스를 위한 콘텐츠 생성 AI 플랫폼 뤼튼(wrin) 1.0을 선보였습니다.
뤼튼 1.0은 원하는 상황에 맞는 문장과 글 단락 초안을 생성해 주는 콘텐츠 생성 플랫폼으로 공개한 지 3개월 만에 11억 단어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뤼튼(wrtn) 2.0은 AI와 자연스럽게 상호 작용하면서 대화를 할 수 있는 혁신적인 콘텐츠 생성 플랫폼으로 확장됐습니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2023년 3월에 뤼튼 도큐먼트를 출시했는데요. 이는 사업계획서나 보고서를 작성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생성 AI입니다. 뤼튼 AI 서비스는 국내 생성 AI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움직인 AI로 입증을 받은 샘이죠.
뤼튼테크놀로지스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AI를 만들어가겠다는 목표로 생성 AI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뤼튼테크놀로지스의 거대한 포부는 모두를 위한 넥스트 AI 포털을 만드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를 위해 챗 플랫폼, 스튜디오 및 스토어, 플러그인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뤼튼 챗 플랫폼은 텍스트, 이미지 생성, 검색, 다양한 인터렉션 방식과 멀티 디바이스 지원을 통해 접근성을 높여주는 AI 언어 모델입니다.
뤼튼 스튜디오 및 스토어는 사용자가 직접 프롬프트를 만들지 않더라도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나의 툴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즉 누구나 코딩 없이 최적화된 AI 도구를 만들 수 있게 되었고 사용자가 직접 만든 툴을 다른 사용자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뤼튼 스토어도 출시했습니다.
뤼튼 스튜디오 및 스토어를 활용하면 비전문가도 AI 기술을 잘 활용할 수 있고 기업 고객은 이를 통해 비즈니스 수익 구조를 만들 수 있습니다.
뤼튼 플러그인은 여행, 구인구직, 검색, 메일, 캘린더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서비스와 연결하여 뤼튼 AI 어시스턴트를 통해 맞춤형 개인화 및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구글캘린더와 뤼튼 플러그인이 연결되면 구글캘린더 이용 시 해당 날짜의 일정을 검색하지 않고 뤼튼 AI 어시스턴트를 통해 일정을 한 번에 검색되는 것이죠.
현재 뤼튼 플러그인과 연결하게 될 서비스로는 부동산 서비스인 직방, 의료 서비스인 강남언니, 이커머스 G마켓 및 11번가, 금융 서비스인 하나은행, KB금융그룹, 모빌리티 서비스 타다 등 수많은 서비스와 협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