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그레이는 50대부터 60대 중년인 시니어 마켓을 타겟으로 콘텐츠와 커머스 사업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입니다. 한국의 고령화 속도가 일본보다도 더 앞서 나간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사회 현상으로 인해 실버테크 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성장할 수 있는 실버테크 비즈니스를 이끌어가는 더뉴그레이 스타트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더뉴그레이는 고령화 사회 현상으로 인해 시니어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시니어를 주요 고객으로 관련 콘텐츠 및 커머스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더뉴그레이는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에도 법인을 세워 일본 시니어 시장까지 진출할 계획으로 보입니다. 더뉴그레이는 2024년 1월 블루포인트파트너스에 의해 첫 투자를 유치했는데요.
2022년부터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시니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게재해 왔습니다. 더불어 괌관광청, 새마을금고 등과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했고 뉴발란스 및 BMW, 카카오 등과도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했습니다.
특히 더뉴그레이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더뉴그레이 클럽을 모집하여 시니어 모델 아카데미 형태로 유료 교육을 시행하고 있는데 이는 더뉴그레이의 비즈니스 모델 중 하나로 보여집니다.
더뉴그레이 클럽은 50대, 60대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모집하여 신청서 작성을 통해 해당 클럽 회원을 엄선하여 선정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선정된 시니어 모델은 인스타그램에서 인플루언서로 활동할 수 있는 유상 교육을 진행합니다.
본 교육은 매주 1회 90분 수업으로 3개월간 수강료는 180만원 정도입니다. 이번 더뉴그레이 클럽 6기 교육 장소는 서울 무신사 스튜디오라고 하는데요. 기수 당 40명을 정원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더뉴그레이 클럽 교육 커리큘럼은 스타일링, 패션 화보 촬영, 이미지 브랜딩, 인스타그램 릴스 및 사진 촬영 보정법 등이실실습 위주로 교육을 합니다.
결론적으로 정리하면,
더뉴그레이는 50대, 60대 베이비붐 세대인 시니어 시장을 타겟으로 콘텐츠 및 커머스 사업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입니다.
특히 50대, 60대 시니어 중에서도 건강을 챙기고 젊은 마인드로 살아가는 액티브 시니어, 힙중년을 주요 타겟으로 좀 더 부각시키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더뉴그레이는 인스타그램 및 틱톡을 통해 약 70만명의 팔로워를 만들어 냈고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컨셉으로 MZ세대들에게 인기 있는 패션을 입은 시니어들이 댄스 챌린지에 참여하는 콘텐츠를 발행하여 인기를 얻었습니다.
참고로 더뉴그레이 대표는 더뉴그레이 전신으로 헬로우젠틀을 창업하여 패션 스타일링, 패션커머스 등을 운영한 경험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