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로보틱스는 2017년에 설립한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로봇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스타트업입니다.
베어로보틱스 본사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국 법인을 세워 현재 한국의 투자자들을 많이 확보하고 있습니다.
베어로보틱스의 핵심 기술은 인공지능(AI) 기술 및 컴퓨터 비전, 로봇 공학 등입니다. 베어로보틱스의 대표적인 로봇 제품은 서비(Servi), 서비 미니(Servi Mini), 서비 리프트(Servi Lift), 서비 플러스(Servi Plus) 등이 있습니다.
베어로보틱스 스타트업 소개
베어로보틱스 회사 개요 및 설립 배경
베어로보틱스는 본사가 미국에 있지만 창립자이자 CEO인 하정우 대표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나온 한국 사람입니다.
미국에서 박사 과정을 한 후 인텔 및 구글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을 해온 경력이 있습니다. 베어로보틱스 하정우 대표의 이력 중 경력과는 다소 다른 듯하지만 결국 본인이 공부해 온 경험을 사업에 접목시킨 것인데요.
하정우 대표는 2016년에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순두부집 매장을 인수하면서 요식업을 시작했는데요. 이때 요식업의 어려움을 경험하면서 서빙 로봇의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합니다.
베어로보틱스 하정우 대표는 직접 식당을 운영하면서 어려움을 경험하여 식당 운영에 도움 되는 서빙 로봇을 개발했다고 하는데요.
베어로보틱스의 대표는 사업의 본질에 집중했던 것입니다. 즉 서비스로봇의 본질은 사람들에게 로봇이 필요한 이유 그 자체입니다. 사람을 도와 인간을 이롭게 하는 것!
이후 미국 외식업 박람회에 참여하여 손정의 회장의 소프트뱅크로부터 2020년에 370억 원 정도의 첫 투자를 받은 것입니다.
현재 베어로보틱스의 서빙 로봇은 미국과 일본에서 서비스 로봇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고 기업 가치는 6500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출처: 조선일보)
베어로보틱스 핵심 기술 및 주요 성과
베어로보틱스의 핵심 기술은 AI 기반의 자율주행 서비스로봇 기술입니다. 이는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서비스에 맞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기술이에요.
베어로보틱스의 핵심 기술이 적용된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자율주행 서빙로봇인 서비, 서비 미니, 서비 플러스가 있습니다.
또한 자율주행 방역 로봇인 서비 에어 및 엘리베이터 연동 시스템을 장착하여 고층 건물에서도 자율적으로 이동하여 배송을 할 수 있는 서리 리프트 등이 있습니다.
베어로보틱은 2017년에 설립되어 2018년에 200만 달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고 2020년에 서빙 로봇 서비를 출시했습니다.
2021년에는 미국에서 5천 대 이상의 서빙 로봇을 판매하였고 2022년에는 1억 2천만 달러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2023년에는 자율주행 방역 로봇인 서비 에어를 출시했습니다.
베어로보틱스의 주요 투자자는 우아한 형제, 소프트뱅크, KT, LG전자 등이며 이외에도 많은 투자자들이 있습니다.